새누리당 김상민(42·비례) 의원이 '수원을(율천·서둔·구운·금곡·호매실·입북·평동)'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수원갑(파장·정자·영화·송죽·조원·연무동)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이었지만, 최근 선거구획정 이후 중앙당에서 수원을 선거구로 이전을 권유하자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김 의원 측은 지난 4년간 쌓아 놓은 지역 기반이 탄탄해 선거구 이전 불가 입장을 고수했으나, 중앙당에서 젊은 인재를 보호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원을 지역을 발전시킬 새로운 기회라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권유하자 지역구 이동을 수용했다는 후문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수원갑에서 재선 의원 출신인 박종희 중앙당 사무부총장과 치열한 당내 경선을 준비해 왔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 측은 "그동안 (수원갑에서) 노력해 온 부분이 있어 선거구 변경이 쉽진 않은 상황"이라면서 "내일(7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을에는 당내에서 서수원(58) 당중앙위 행복봉사단 수석부회장이 버티고 있지만, 전략공천설이 나돌고 있어 경선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백혜련(49) 변호사와 유문종(52) 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수원을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
새누리 김상민 '수원갑 → 수원을' 중앙당 권유 수용
지지기반 탓 이전불가 입장 바꿔
전략공천설 나돌아 경선 '미지수'
입력 2016-03-06 20:26
수정 2016-03-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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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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