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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진호(남양주 병·사진) 예비후보가 7일 남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남양주 지역구에 예비후보들이 많았다는 것은 다양한 의견반영과 정치에 대한 관심증대 등 민주주의의 발전적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핵심공약으로 ▲위기의 자본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대안으로서 기본소득제도 도입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탈핵 및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소기업·소상공인 우선지원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교육문화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구 어디에서든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느끼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것이며 힘없는 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