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과 이신혜 의원이 4·13 총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도전장을 냈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박래학(62) 의장은 지방자치의회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지방행정 분야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국회에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 지원 확대 등에 적극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전라남도 함평 출신인 박 의장은 제2대 광진구의회 의원을 거쳐 6대부터 내리 4선째 서울시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서울시의회 의장이면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신혜(38·비례) 의원은 이날 오전 청년비례대표 후보 출마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생활 현장에서 하루하루 학대를 견디며 살아가는 '청년학대' 시대에 전문성과 성실함으로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수당 전국 확대와 반값 등록금 전국 확대, 청년 의무고용 확대 등 청년민생 3대 정책과 청년 자살예방 등 청년복지 3대 정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미국변호사 출신인 이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박 의장과 이 의원은 시의원직 사퇴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사퇴 시한은 14일이다. /연합뉴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박래학(62) 의장은 지방자치의회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지방행정 분야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국회에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 지원 확대 등에 적극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전라남도 함평 출신인 박 의장은 제2대 광진구의회 의원을 거쳐 6대부터 내리 4선째 서울시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서울시의회 의장이면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신혜(38·비례) 의원은 이날 오전 청년비례대표 후보 출마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생활 현장에서 하루하루 학대를 견디며 살아가는 '청년학대' 시대에 전문성과 성실함으로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수당 전국 확대와 반값 등록금 전국 확대, 청년 의무고용 확대 등 청년민생 3대 정책과 청년 자살예방 등 청년복지 3대 정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미국변호사 출신인 이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박 의장과 이 의원은 시의원직 사퇴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사퇴 시한은 14일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