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호텔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송도 블루오션 골프클럽과 제휴해 숙박·뷔페·스크린골프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나이스 샷 패키지'를 선보였다. 오는 6월30일까지 선보이는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신선한 제철 재료로 정성껏 조리한 건강 한식·양식 2인 조식 뷔페, 2인 스크린 골프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21만5천원(세금 별도)부터다.
2인 스크린골프는 인도어(실내) 또는 Par3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봄 기운을 만끽하며 골프를 즐기고 싶은 투숙객에게 알맞다.
봄나들이로 찾아온 고객에게 스탬프 투어와 한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반도의 시간을 산책하다'라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고객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호텔 건축에 참여한 명장 7인의 명작을 답사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한복을 입고 호텔을 둘러보면서 궁의 주인이 되어보는 한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곤룡포, 왕후 한복, 색동저고리 등 한복을 직접 고르고 소품까지 착용해 볼 수 있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봄을 맞아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부터 '꿈에 Green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선인장을 직접 심어볼 수 있는 '미니부르트 선인장 KIT'와 객실 1박, 수라채 다이닝 2인 조식, 투숙일 당일 수라채 다이닝 디너뷔페 또는 터치스카이 루프탑 바 이용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내 인터넷과 운동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슈페리어룸 기준 1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중식당 '유에'는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싱그러운 봄나물, 신선한 완도산 전복,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곁들인 점심 세트메뉴는 8만원, 저녁 세트메뉴는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봄기운 가득 '인천호텔 패키지'
경원재 앰배서더·홀리데이 인… 골프클럽 제휴 등 이벤트 다양
입력 2016-03-08 22:37
수정 2016-03-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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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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