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강제 추방된 에이미가 이번에는 폭행 혐의로 미국 법정에 서게 됐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의 황모 씨 집에 머물던 에이미가 지난 2일 황씨의 아내 허모씨와 다퉈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두 사람에게 오는 4월 15일 법원에 출두하라고 명령했다.
허씨에 따르면 남편 황씨는 사건 당일 에이미와 술을 마시고 귀가했고, 이에 허씨가 남편 황씨에게 "아이를 봐 달라는 부탁은 들어주지 않고 왜 술을 마시러 갔었느냐"며 부부싸움을 벌였다. 그러자 에이미가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애들이나 잘 키우라"라고 말하며 결국 몸싸움으로까지 번졌고, 이를 본 허씨의 아들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이에 에이미의 모친은 에이미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에이미가 많이 다쳤다. 에이미가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의 황모 씨 집에 머물던 에이미가 지난 2일 황씨의 아내 허모씨와 다퉈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두 사람에게 오는 4월 15일 법원에 출두하라고 명령했다.
허씨에 따르면 남편 황씨는 사건 당일 에이미와 술을 마시고 귀가했고, 이에 허씨가 남편 황씨에게 "아이를 봐 달라는 부탁은 들어주지 않고 왜 술을 마시러 갔었느냐"며 부부싸움을 벌였다. 그러자 에이미가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애들이나 잘 키우라"라고 말하며 결국 몸싸움으로까지 번졌고, 이를 본 허씨의 아들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이에 에이미의 모친은 에이미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에이미가 많이 다쳤다. 에이미가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현재 에이미는 황씨의 집을 떠나 한국에서 온 어머니와 함께 모처에서 기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9월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이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에이미에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9월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이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에이미에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