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9일 2차 경선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9일)은 면접 없이 2차 경선지역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지난 4일 1차 발표 때처럼 단수추천·우선추천지역까지 포함될 것인지에 대해서 확답을 하지 않았다.
선거구 변경에 따른 추가 공천신청자와 여수·목포 등 호남 일부 지역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은 이르면 10일 열릴 예정이다. 그 전까지는 지금까지의 면접결과를 바탕으로 축조심사를 이어간다.
공관위는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결과승복 서약서를 받고 10일부터 경선에 착수할 계획이다. 하루에 30곳씩 여론조사를 돌리면 7∼8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진박'(眞朴·진실한 친박) 후보와 현역 의원간 격돌이 벌어져 초미의 관심인 대구 지역의 후보자 검증은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역 공천후보자 검증도 여전히 진행 중이며, 울산지역 공천후보자 검증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관위는 이날 서울·인천·경기 등 선거구 조정지역 28곳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이어갔다. /연합뉴스
공관위 관계자는 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9일)은 면접 없이 2차 경선지역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지난 4일 1차 발표 때처럼 단수추천·우선추천지역까지 포함될 것인지에 대해서 확답을 하지 않았다.
선거구 변경에 따른 추가 공천신청자와 여수·목포 등 호남 일부 지역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은 이르면 10일 열릴 예정이다. 그 전까지는 지금까지의 면접결과를 바탕으로 축조심사를 이어간다.
공관위는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결과승복 서약서를 받고 10일부터 경선에 착수할 계획이다. 하루에 30곳씩 여론조사를 돌리면 7∼8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진박'(眞朴·진실한 친박) 후보와 현역 의원간 격돌이 벌어져 초미의 관심인 대구 지역의 후보자 검증은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역 공천후보자 검증도 여전히 진행 중이며, 울산지역 공천후보자 검증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관위는 이날 서울·인천·경기 등 선거구 조정지역 28곳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이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