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이주여성봄맞이 체험2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최윤근)는 지난 9일 (주)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대표이사·이혁재)과 함께 이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이주여성 봄맞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봄맞이 체험활동은 '희망풍차 하모니' 일환으로 2013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날도 베트남, 태국 출신의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화전을 만들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주)는 2012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후원자로, 지금까지 8천200여만원을 기부했다.

이혁재 대표이사는 "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다문화 이주여성들과 더불어 이천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