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코리아하이파이브 K-스포츠클럽(이하 스포츠클럽)은 15일 오후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에서 2016년도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스포츠클럽은 지난해 일반학교 무료체육수업, 삼성 임직원 자녀 프로그램 개설, 어린이날 행사, 지역스포츠동호회 교류전, 현정화·신영철 감독과 함께하는 멘토의 날 행사 등의 사업결산과 4억6천400여만원의 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올해 ▲연계단체확보를 통한 공익사업 진행 ▲여성프로골퍼 기부자 모임 '그린메이트' 운영 ▲탈북민자녀대상 학교 무료체육수업 등과 3억여원의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어 스포츠클럽 사업 확대를 위한 규정 및 법인 운영재원 규정 확대 등 정관개정안도 의결했다.
스포츠클럽 송광석(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회장은 인사말에서"올해에도 공익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자"고 당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