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폴폴’…도로변 불법 차량도색
16일 오후 도내 한 국도변에서 자동차 흠집제거업체 관계자가 공기정화시설을 갖추지 않은채 불법으로 차량도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화시설 없이 도장, 도색, 흠집제거 작업을 할 경우 페인트 분진가루,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고, 오존농도를 증가시켜 환경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