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보건소는 오는 28~29일 청라 1동, 청라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기억력, 우울, 스트레스 무료 검진'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28일까지 모두 20개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중장년층의 구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검사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속한 이들은 심층 면담을 거쳐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심리 치료를 받게 된다. 저소득층 노인 중 치매 환자는 치매 치료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