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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하영(사진) 예비후보가 4·13 총선 김포시을 선거구 후보로 확정, 공천됐다.

더민주 측은 김포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나선 정하영 전 김포시의회 부의장, 유승현 김포시의회 전 의장에 대해 지난 15~16일 시민 여론조사 경선을 벌였으며, 57.73%의 지지를 받은 정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선에 참여한 유승현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와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김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서민을 위한 정치, 퇴행하는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총선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