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새누리당, 서초갑 이혜훈 공천 확정… 친박 조윤선 탈락
입력 2016-03-20 12:04
수정 2016-03-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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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20일 4·13 국회의원 총선거 서울 서초갑 지역에 이혜훈 전 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 친박계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배를 마셨다.
서초갑은 중량급 두 여성 정치인의 맞대결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두 사람은 '공천장'을 두고 본선보다 치열한 여론조사 경선을 벌였다.
경선결과 이 전 의원이 조 전 장관을 누르고 후보에 올랐다.
앞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서울 서초갑 지역을 여론조사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