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001001479000084121.jpg
수빈 /경인일보DB

걸그룹 달샤벳 수빈 측이 허위 악성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20일 수빈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만들어진 속칭 찌라시로 인해 수빈이 여성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매우 큰 정신적 고통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당사는 앞으로 소속 연예인 관련 악성루머에 법적인 대응으로 강경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빈과 관련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인터넷과 SNS으로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당사의 소속연예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최초 유포자와 근거없는 비방과 악성루머를 생산하고, 확대하고, 유포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이번 악성루머에 관련된 이들에게 법적인 절차를 밟아 강력히 대응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