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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인천시 남구 주안동 가정법원 청사에서 열린 '인천가정법원 개원식·인천지법 등기국 개청식'에서 안영길 인천가정법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고영한 법원행정처장, 심상철 서울고등법원장, 여상훈 서울가정법원장 등 내외빈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인천지방법원(법원장·김동오)과 인천가정법원(법원장·안영길)은 21일 남구 주안동 가정법원 등기국 청사에서 '인천가정법원 개원식·인천지법 등기국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한 법원행정처장, 심상철 서울고등법원장, 여상훈 서울가정법원장 등 법원 관계자 50여명과 유정복 인천시장, 홍일표 국회의원,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영한 법원행정처장은 "인천가정법원의 개원과 인천지법 등기국의 개청으로 인천 지역의 사법서비스가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사법부 구성원들은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