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부천 소사 후보인 김상희 의원은 21일 야권 후보들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부천시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정권의 독주'와 국민을 무시하는 '새누리당의 독단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그러나 일여다야(一與多野)인 현 상황에서 거대 여당의 독단과 독선을 멈추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 8년 동안, 국민 경제는 파탄나고,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이번 총선은 거꾸로 뒷걸음치는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하게 하고, 정권과 새누리당의 실정에 책임을 묻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선거일까지 25일여 남은 지난 18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수도권의 새누리당 지지율이 여전히 가장 높고 야권이 분열된 상태에서 총선을 치른다면 야권의 전멸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부천 소사에는 야권 후보로 김 의원 외에 국민의당 김정기 후보, 정의당 신현자 후보가 출마했다.
새누리당 후보는 차명진 전 의원이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이날 부천시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정권의 독주'와 국민을 무시하는 '새누리당의 독단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그러나 일여다야(一與多野)인 현 상황에서 거대 여당의 독단과 독선을 멈추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 8년 동안, 국민 경제는 파탄나고,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이번 총선은 거꾸로 뒷걸음치는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하게 하고, 정권과 새누리당의 실정에 책임을 묻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선거일까지 25일여 남은 지난 18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수도권의 새누리당 지지율이 여전히 가장 높고 야권이 분열된 상태에서 총선을 치른다면 야권의 전멸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부천 소사에는 야권 후보로 김 의원 외에 국민의당 김정기 후보, 정의당 신현자 후보가 출마했다.
새누리당 후보는 차명진 전 의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