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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콘뮤직’에서 강연을 맡은 원기범 경인방송 아나운서(오른쪽)와 최윤정 SBS 기상 캐스터. /썸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폴리텍대학교 청주캠퍼스에서 토크와 음악이 어우러진 ‘토콘뮤직’ 행사가 지난 21일 열렸다.

폴리텍대 청주캠퍼스가 주관하고, 썸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 이번 ‘토콘뮤직’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기를 더했다.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가 ‘인생이 상쾌해지는 소통의 정석’, SBS 최윤정 기상 캐스터가 ‘열정의 온도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보다’와 실력파 그룹 ‘앤썸’이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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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콘뮤직’의 콘서트 무대. ‘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용현(컴퓨터응용기계 1) 학생은 “평소에 볼 수 없는 신선한 형태의 공연이었다”라며 “단순히 음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취업과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토콘뮤직’ 행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대학, 관공서, 기업에서 순회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