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소재 서정초등학교 학부모 130여명이 고양시청 본관 계단에서 학교 인근 방사선 장치 제조공장 설립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재호·민중연합당 송영주·노동당 신지혜 등 4·13총선 덕양지역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과 고양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오미경 공장반대위원장은 "서정초는 730명의 어린이가 공부하는 혁신학교로, 그동안 생태환경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습만족도가 높았다"며 "하지만 학교에서 불과 18미터 떨어진 곳에 방사선 장치 제조업체가 신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고양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소개하고는 "시청 앞 천막농성 등 강력한 투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재호·민중연합당 송영주·노동당 신지혜 등 4·13총선 덕양지역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과 고양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오미경 공장반대위원장은 "서정초는 730명의 어린이가 공부하는 혁신학교로, 그동안 생태환경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습만족도가 높았다"며 "하지만 학교에서 불과 18미터 떨어진 곳에 방사선 장치 제조업체가 신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고양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소개하고는 "시청 앞 천막농성 등 강력한 투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