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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인천 계양구을·사진) 예비후보는 23일 인천 계양구 서운동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획' 공약을 주민에게 설명했다.

송 예비후보의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은 서운산단(52만4천910㎡)을 확대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운산단은 지난 8일 착공해 오는 2017년 말께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기존의 서운산단 부지를 인천 계양구 병방동, 용종동, 박촌동, 동양동, 귤현동 일대 등으로 확대해 계양테크노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확충 등을 통해 재정자립도와 계양구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송 예비후보는 농업기술센터 유치, 계산시장 주차장 확보, 굴포천 국가하천화 등 지역 공약도 발표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