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부터 경인 아라뱃길에 난립했던 불법 노점상 대신 공식적인 허가를 받은 푸드트럭들을 많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는 다음달 15일까지 경인 아라뱃길 일원에 푸드트럭을 운영할 입점자를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각기 다른 음식을 판매하는 특화존과 개인이 운영하는 일반존 등으로 나눠 지원하면 된다.
푸드트럭은 시천교(4대)·벌말교(4대) 등 특화존에 8대가 설치되며, 시천교(4대)·계양대교(4대)·벌말교(3대)·판개목(1대) 등 일반존에 12대 등 총 20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천교(인천 서구)와 벌말교(인천 계양구) 등은 경인 아라뱃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며, K-water는 특화존 인근에서 문화 공연도 실시할 계획이다.
K-water는 청년실업·기초생활 수급자 등이 특화존에 우선 입점할 수 있도록 제안서와 가격 등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경인 아라뱃길 푸드트럭은 오는 4월 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임성호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 본부장은 "푸드트럭 도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서민 창업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인 아라뱃길 친수공간의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을 늘려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는 다음달 15일까지 경인 아라뱃길 일원에 푸드트럭을 운영할 입점자를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각기 다른 음식을 판매하는 특화존과 개인이 운영하는 일반존 등으로 나눠 지원하면 된다.
푸드트럭은 시천교(4대)·벌말교(4대) 등 특화존에 8대가 설치되며, 시천교(4대)·계양대교(4대)·벌말교(3대)·판개목(1대) 등 일반존에 12대 등 총 20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천교(인천 서구)와 벌말교(인천 계양구) 등은 경인 아라뱃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며, K-water는 특화존 인근에서 문화 공연도 실시할 계획이다.
K-water는 청년실업·기초생활 수급자 등이 특화존에 우선 입점할 수 있도록 제안서와 가격 등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경인 아라뱃길 푸드트럭은 오는 4월 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임성호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 본부장은 "푸드트럭 도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서민 창업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인 아라뱃길 친수공간의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을 늘려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