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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영인(안산 단원갑·사진)후보는 최근 안산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경기본부 안산시지부와 안산시 4개 택시업체(현대교통, 안산교통, 상록교통, 은성교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택시기사 처우개선 등 6개 항의 정책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한 정책은 택시기사 지원정책 확대·전환, 인원 할증제 도입, 시계 할증료 개선, 택시쉼터 건립 지원,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 대한 건강검진비용 등 지원, 요금인상 시 일정기간 사납금 동결 등 모두 6개 항이다.

고 후보는 "택시지원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택시기사의 처우 및 복지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업을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