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내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이 1일 착공한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 제5호 근린공원 부지 내에 조성되는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은 부지면적 2천100㎡에 건축면적 1천729㎡, 연면적 6천446㎡,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며, 상담시설과 방과후 교실, 주간보호센터, 교육실, 치료실, 어린이 도서관 등 카페테리아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관은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라며 "공사가 완료되면 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상담·치료·훈련하거나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여가활동, 사회참여활동 등을 지원하게 돼 지역 내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시설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