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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하진(성남 분당을·사진) 후보는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전하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선대위 출정식은 선거대책위원회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오세찬 전 분당경찰서장이 위촉됐으며, 선대본부장단은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과 박정오 전 성남부시장, 이제영·김윤정·김영발·이기인 성남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공동대변인은 이외성 새누리포럼 회장과 박소영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맡았으며, 고문단은 오세응 전 국회부의장, 임석봉 전 성남시장, 김종록 전 대사, 최순식 전 경기도 부지사, 최우철 전 MBC뉴스데스크 앵커, 한진섭 한국조각가협회장 등이다.

전 후보는 "지난 4년 전 분당구민이 준 기회, 오직 분당구 주민만을 바라보며 일했다"며 "대한민국 1등 명품도시 분당의 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