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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 을·사진) 후보가 3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출정의 결의를 다지고 "첫 공식 일정을 맞아 더욱 깨끗하고 희망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공식 선거운동의 개시를 선언하고 진접 연평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2014년 시장선거 이후에도 끊임없이 남양주 방방곡곡을 다니며 정책을 연구했다"며 "모든 국정경험과 능력을 쏟아 붓는 동시에 시민들과 상의해나가며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복구하고, 성장하는 도시인 남양주를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