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후보는 오전 6시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함께 평택호에 소재한 현충탑을 참배한 후 쌍용자동차 정문과 비전동에서 잇달아 출근인사를 하며 "시민들과 함께 평택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평택농협 사거리에서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평택의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