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을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혼란스러워했다.
2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진 분)을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안미정을 향한 사랑을 깨닫고 평소와 달리 안미정에게 차갑게 대했고, 안미정은 이상태의 이런 태도에 자신이 인원감축 대상이 됐다고 오해했다.
안미정은 회사에서 잘리지 않기 위해 평소보다 더 부지런히 일하기 시작했다.
이상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늦게 퇴근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안미정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아침부터 홀로 사무실을 지키던 안미정은 혼자 졸다가 이상태에게 기대 잠들었다.
이상태는 잠든 안미정을 안쓰럽게 살피며 '정말 내 타입 아니다. 이상한 여자야. 이렇게 이상한 여자를 좋아하는 나는 더 이상한 놈이고. 이런 여자를 왜 좋아하는 거야'라고 속말했다.
2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진 분)을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안미정을 향한 사랑을 깨닫고 평소와 달리 안미정에게 차갑게 대했고, 안미정은 이상태의 이런 태도에 자신이 인원감축 대상이 됐다고 오해했다.
안미정은 회사에서 잘리지 않기 위해 평소보다 더 부지런히 일하기 시작했다.
이상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늦게 퇴근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안미정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아침부터 홀로 사무실을 지키던 안미정은 혼자 졸다가 이상태에게 기대 잠들었다.
이상태는 잠든 안미정을 안쓰럽게 살피며 '정말 내 타입 아니다. 이상한 여자야. 이렇게 이상한 여자를 좋아하는 나는 더 이상한 놈이고. 이런 여자를 왜 좋아하는 거야'라고 속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