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석남 이경성 선생 흉상 제막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평론가이자 인천시립박물관 초대 관장을 지낸 석남(石南) 이경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흉상이 지난 1일 인천시립박물관 로비에 세워졌다. 인천시립박물관 개관 70주년 기념으로 열린 흉상 제막식에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석남의 외동딸 이은다씨, 조우성 시립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