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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을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는 법정 선거운동 첫 주말인 2일과 3일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며 표밭 다지기에 전념했다.

홍 후보는 3일 새벽 5시 30분 관광버스로 산행을 떠나는 산악회를 배웅하는 것으로 하루를 연 뒤 오전 7시 김포2동사무소 앞에서 산행을 떠나는 산악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양곡초, 양곡중고 등을 방문해 조기축구회원들을 격려했으며 양곡 성당으로 자리를 옮겨 미사에 참석하는 천주교 신자들에게 한 표를 당부했다.

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마송5일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부지런히 지역주민들에게 인사했다.

홍 후보는 주민들에게 ▲농·축·수산물 대형유통센터 건립 ▲주민자치센터 건립 ▲고정리~애기봉 간 도로 연장 ▲마송~옹정~석정간 도로 및 검바위 약수터~고정 사거리 도로 확장 ▲검바위 약수터 체육공원 조성 등 통진읍 발전을 위한 약속들을 발표했다.

앞서 홍 후보는 지난 2일 ▲김포2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벼룩시장 방문 ▲김포시 선관위 주최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 참석 ▲운양 CGV 사거리 유세 등 온종일 표심 몰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