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화예술단체 소속 예술인들이 정성근 새누리당 파주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파주시 음악협회 이장희 회장 등 8개 예술단체 대표들은 4일 오후 정성근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파주지역의 예술발전과 관광·문화특구 지정을 실현할 인물로 정성근 후보가 적임자라는 데 합의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정 후보가 당선되도록 소속 회원들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파주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경주하겠다"며 "예술인들의 지지에 더욱 힘을 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화답했다.
정 후보는 또 "이번 선거운동을 통해 수집한 내용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철저히 파악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명품도시 파주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