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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심재철(안양 동안을·사진) 후보가 6일 대표공약으로 국제스마트센터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심 후보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안양교도소 부지에 건설할 국제스마트센터 부지 전체를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생활편의를 위한 상업시설, 원스톱 공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행정복합시설, 국내 주요대기업 첨단업무시설 및 R&D센터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평생교육상담센터, 입학정보센터, 종합보육센터 등 생활편의를 위한 각종 상업시설과 평생교육상담센터, 입학정보센터, 종합보육센터 등 원스톱 공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행정복합시설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심 후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의 스마트첨단산업계열사 업무시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심 후보는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지난 50여 년 동안 안양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이전계획안을 마련해 냈다"며 "국제스마트센터 건설 공약 발표에 이어 앞으로 중앙 주요공약, 지역 세부공약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