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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신용철)은 지난 8일까지 지원청과 양정초등학교에서 교원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6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요원 직무연수는 주제별 체험학습을 포함한 각종 교내·외 활동에서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서 교원들의 대응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강사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건물내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일상생활 응급처치 △수상구조와 수상안전 △산악구조 및 산악안전 등 상황별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실습 및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 이수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급하는 안전요원 이수증이 전달되고 수학여행 시 안전요원 업무담당자나 학교 안전교육 실습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