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이 정보석에게 한방 먹였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5회(극본 장영철·연출 주성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극동전자의 산업스파이 오승덕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는 동전자에서 도도그룹에 심어놓은 산업스파이 오승덕이 죽은 게 아니라 사고사를 위장해 살아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그를 찾기 시작했다.
그 시각 법정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는 가 도도그룹의 변호사로 나서 극동전자 쪽 변호사와 대립 중이었다.
도광우(진태현)는 도도그룹과 계약하기로 업체가 타 업체와 손을 잡게 되자 변일재에게 "오늘 재판 목숨 내놓고 해라. 무조건 이겨라. 안 그러면 사표 한 장 가지고는 안 끝난다"고 압박했다.
변일재가 오승덕이 경쟁사의 스파이라는 증거를 찾기 못해 패배할 위기에 놓였을 때 강기탄이 법정에 등장했다.
그는 "여기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이 자가 오승덕이다"라며 그를 잡아왔다.
이로써 재판을 승소로 이끈데 힘을 보탠 강기탄은 연수원에서 도건우(박기웅 분)에게 빼앗겼던 1등을 되찾게 됐다. 도건우에게 수석을 차지할 수 있게 시험 답안지를 건네주는 등 노골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변일재의 계획은 무산됐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5회(극본 장영철·연출 주성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극동전자의 산업스파이 오승덕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는 동전자에서 도도그룹에 심어놓은 산업스파이 오승덕이 죽은 게 아니라 사고사를 위장해 살아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그를 찾기 시작했다.
그 시각 법정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는 가 도도그룹의 변호사로 나서 극동전자 쪽 변호사와 대립 중이었다.
도광우(진태현)는 도도그룹과 계약하기로 업체가 타 업체와 손을 잡게 되자 변일재에게 "오늘 재판 목숨 내놓고 해라. 무조건 이겨라. 안 그러면 사표 한 장 가지고는 안 끝난다"고 압박했다.
변일재가 오승덕이 경쟁사의 스파이라는 증거를 찾기 못해 패배할 위기에 놓였을 때 강기탄이 법정에 등장했다.
그는 "여기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이 자가 오승덕이다"라며 그를 잡아왔다.
이로써 재판을 승소로 이끈데 힘을 보탠 강기탄은 연수원에서 도건우(박기웅 분)에게 빼앗겼던 1등을 되찾게 됐다. 도건우에게 수석을 차지할 수 있게 시험 답안지를 건네주는 등 노골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변일재의 계획은 무산됐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