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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인천시 남구 용현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용현 5동 제 6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방송사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KBS·MBC·SBS 지상파 3사가 13일 공동조사해 KBS가 발표한 4·13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 수원지역 선거구에서 더민주 후보들이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우위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6시 KBS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수원갑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종희(37.5%), 더불어민주당 이찬열(46.1%)로 이 후보가 앞섰다.

수원을은 김상민(33.3%), 백혜련(51.6)로 더민주 백 후보가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예상됐다.

수원병은 김용남(46.7%), 김영진(53.3%)로 더민주 김 후보가 그 동안 발표된 여론조사를 뒤엎고 우위에 올랐다.

이밖에 수원정 박수영(32.5%), 박광온(44.9%) 수원무 정미경(36.6%), 김진표(50.3%) 등으로 수원지역 5개 선거구 모두 더민주 후보가 앞섰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