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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시장과 국소단장, 직원의 카운트 다운으로 파주희망TV가 18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파주시 제공

파주 시민들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취업 및 생활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IPTV '파주희망 TV'가 개국됐다.

시는 18일 시청 현관에서 이재홍 시장 및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PTV 멀티미디어 행정인 '파주희망 TV' 개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주희망 TV'는 시청 민원실, 차량등록사업소, 문산·운정 행복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등 20곳에 설치돼 있으며, 파주투데이 뉴스, 의정소식, 시민 생활정보, 금주의 취업정보, 한 주간의 읍·면·동 소식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날 첫 방송은 이 시장과 국소단장,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카운트 다운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국 축하 영상메시지는 파주 출신 가수 윤도현을 비롯해 레이양, 2PM, 설운도, 개그맨 고명환, 축구선수 이재성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파주희망TV는 다양한 파주소식을 영상과 자막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면서 시민들과 소통을 넓히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정정보 뿐 아니라 취업과 생활 정보 등 유익한 정보가 방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