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에서 공정캠핑 등을 주제로 한 캠핑페스티벌이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정캠핑은 캠핑가기에 앞서 음식물과 필요한 소모품을 대형 마트나 생활근거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구매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을 이뤄가는 캠핑이다.
경기관광공사(사장·홍승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간 자라섬 오토 캠핑장에서 캠핑동호회인 캠핑 퍼스트와 함께 '굿모닝 경기캠프 in 가평'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캠핑, 안전캠핑을 주제로 500팀,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 축제는 공정 캠핑왕을 찾아라, 로컬 푸드 캠핑 요리왕, 비어 버스킹, 한밤의 그림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와 캠핑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관광연계프로그램과 지역특산물 판매관, 다양한 캠핑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캠핑용품 아울렛 등도 운영한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캠핑족들이 가평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경품추첨을 통해 캠핑용품, 음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캠핑축제는 가족과 함께 자연과 접하며 즐거움을 얻고 현지에서의 소비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캠핑과 투어를 활용한 체류관광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안전하고 특별한 기억을 남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
공정캠핑은 캠핑가기에 앞서 음식물과 필요한 소모품을 대형 마트나 생활근거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구매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을 이뤄가는 캠핑이다.
경기관광공사(사장·홍승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간 자라섬 오토 캠핑장에서 캠핑동호회인 캠핑 퍼스트와 함께 '굿모닝 경기캠프 in 가평'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캠핑, 안전캠핑을 주제로 500팀,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 축제는 공정 캠핑왕을 찾아라, 로컬 푸드 캠핑 요리왕, 비어 버스킹, 한밤의 그림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와 캠핑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관광연계프로그램과 지역특산물 판매관, 다양한 캠핑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캠핑용품 아울렛 등도 운영한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캠핑족들이 가평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경품추첨을 통해 캠핑용품, 음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캠핑축제는 가족과 함께 자연과 접하며 즐거움을 얻고 현지에서의 소비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캠핑과 투어를 활용한 체류관광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안전하고 특별한 기억을 남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