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분리·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원순환형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추진한 시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 환경보전 실천 의지를 함양할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
대회 평가 품목은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폐건전지와 종이팩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폐건전지 재활용률은 14%, 종이팩은 32%에 머무르고 있다.
참가 대상은 관공서를 비롯해 공동주택 800세대 이상과 800세대 미만 그룹,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총 6개 그룹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그룹은 오는 5월 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심사 결과 우수단체 18개소는 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을 살리고 교육효과도 높은 재활용 경진대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순환형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추진한 시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 환경보전 실천 의지를 함양할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
대회 평가 품목은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폐건전지와 종이팩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폐건전지 재활용률은 14%, 종이팩은 32%에 머무르고 있다.
참가 대상은 관공서를 비롯해 공동주택 800세대 이상과 800세대 미만 그룹,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총 6개 그룹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그룹은 오는 5월 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심사 결과 우수단체 18개소는 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을 살리고 교육효과도 높은 재활용 경진대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