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중학생들이 신문 기자를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원 경인일보 기자 꿈의 학교'가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경인일보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과 수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수원 경인일보 기자 꿈의 학교'는 수원지역 중학생들이 스스로 기획,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경인일보 기자 꿈의 학교'는 경인일보 편집국장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사진·편집 부서별 현직 기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직업 소개, 기사 작성법, 취재법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 지역 중학교 2학년부터 3학년 학생 등 모두 4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번 달 25일부터 다음 달 30일 오후 6시까지다. 희망 학생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village.goe.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양식(지원서 및 보호자 동의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은 경인일보 홈페이지(www.kyeongin.com) 또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기타 문의는 경인일보 수원 본사(031-231-5374)로 하면 된다.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