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6∼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제2회 경기도 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세계관광의 떠오르는 보석, 아름다운 경기도'라는 주제로 도내 관광 활성화 및 경기관광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 부천 등 도내 14개 시·군과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등 8개국 관광관련 기관들이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행사장에서는 관광진흥 세미나, 경기관광의 밤 등의 행사와 함께 태평무, 안성향당무, 경기소리, 풍물공연, 무예 24기 공연 등이 잇달아 펼쳐진다.
또 전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 장승을 활용한 열쇠고리 및 목걸이 만들기, 만화캐릭터 배지 만들기, 누에 실 뽑기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체험관도 설치·운영된다.
박람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수원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수원화성 관람과 화성포도체험으로 구성된 여행사 관계자 대상 팸투어도 마련된다.
관광공사는 박람회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역~팔달문~장안문~박람회장, 경희대~영통 홈플러스~법원사거리~아주대삼거리~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문의:(031)259-6930
道 관광박람회 19일까지 수원서 열려
입력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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