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읍 고매리∼구성읍 마북리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23호선이 22일 개통됐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지난 98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고매리∼마북리간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가 5년9개월여만에 마무리돼 오늘 개통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개통된 구간은 길이 6.84㎞, 폭 17.5∼30.0m(4∼7차선)로 모두 1천3억원이 투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