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기대주' 김수동-제태환(이상 용인시청)이 제5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수동-제태환은 1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남일반부 무타페어 결승에서 7분02초65를 기록해 정비호-정재욱(K-water·7분05초13)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전날 열린 남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에선 박태현(수원시청)이 7분28초38을 마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