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인일보 기자 꿈의 학교'가 수업시간을 매주 화요일 오후 5~7시로 변경한다.

'수원 경인일보 기자 꿈의 학교'는 기존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교육 대상인 중학생들의 수업 종료 시간과 중복된다는 요청에 따라 1시간을 늦춰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원 경인일보 기자 꿈의 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후 5~7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인일보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수원지역 중학교 2~3학년 40명이며, 기간은 5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1차례(2시간) 실시된다.

한편 경인일보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과 수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수원 경인일보 기자 꿈의 학교'는 경인일보 편집국장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사진·편집 부서별 현직 기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기사 작성법, 취재법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