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레드벨벳 조이가 비투비의 육성재의 마지막 세레나데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가상 결혼생활을 종료하는 육성재·조이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서로를 위한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조이는 그간 육성재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 해준 것 같다며 보아의 곡 '스위티'를 불러줬다.
밝게 노래를 부르던 조이는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았고, 육성재는 그런 조이를 말없이 안아주며 위로했다.
육성재는 조이를 위한 답가를 준비했다며 "여기에 내가 그동안 내게 하지 못한 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안아줘', '너를 사랑해' 등의 가사가 담겨 있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열창했고, 조이는 또 다시 눈물을 흘리며 육성재를 안아줬다.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이런 말을 하고 싶었구나. 가사가 이제는 더 이상 해줄 수 없는 것들을 말하니까. 진작 말해줬으면 더 많이 안아줬을 텐데"라고 말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가상 결혼생활을 종료하는 육성재·조이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서로를 위한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조이는 그간 육성재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 해준 것 같다며 보아의 곡 '스위티'를 불러줬다.
밝게 노래를 부르던 조이는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았고, 육성재는 그런 조이를 말없이 안아주며 위로했다.
육성재는 조이를 위한 답가를 준비했다며 "여기에 내가 그동안 내게 하지 못한 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안아줘', '너를 사랑해' 등의 가사가 담겨 있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열창했고, 조이는 또 다시 눈물을 흘리며 육성재를 안아줬다.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이런 말을 하고 싶었구나. 가사가 이제는 더 이상 해줄 수 없는 것들을 말하니까. 진작 말해줬으면 더 많이 안아줬을 텐데"라고 말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