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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파주21실천협의회가 주민들과 자원순환마을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갖고 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공동대표 이재홍 파주시장, 상임대표 김성희)는 조리읍 봉일천6리를 자원순환마을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자원순환 및 환경교육, 분리수거 자원순환 캠페인, 재활용 정거장 설치 등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시스템 구축과 주민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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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 담벼락이 말끔하게 정비됐다./파주시 제공

봉일천6리는 지난해 초록마을대학에 선정돼 꽃길 가꾸기, 재활용 수거함 설치, 벽화 그리기 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기후교실, 가정에너지 진단사업,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그린리더 양성 등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후손에게 물려줄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