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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페미니스타'로 2년 연속 위촉된 배우 김아중이 10일 오후 서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아트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더 킹'의 김아중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아중은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아트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김아중은 "'더 킹' 영화에 참여해 촬영 중이다"라며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선배님과 류준열 등 훌륭한 연기자들과 축복 받은 현장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을 비롯한 120여 편의 상영작과, 특별전, 부대행사 등이 소개됐다. 또한 영화제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한편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