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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4타수 무안타.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박병호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벤치만 지켰다.

이날 땅볼 2개와 삼진 2개에 그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44(90타수 22안타)로 떨어졌다.

한편 볼티모어는 3-3으로 맞선 9회초 터진 애덤 존스의 2타점 적시타로 5-3 승리를 거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