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공명이 서강준과 화해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8회에서는 카일(공명 분)이 자존심을 접고 이상원(서강준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카일은 줄리어드 동문이 이상원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정그린(혜리 분)에게 "난 걔 때문에 항상 2등이었다"며 열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카일은 하늘(강민혁)과 신석호(지성)의 설득에 마음을 바꾸고 이상원을 찾아갔다. 이상원과 마주한 카일은 눈물을 글썽이며 그를 끌어안았다.
카일은 "왜 굳이 한국에 와서 공연하냐. 속 뒤집어지게"라며 "나 밴드 한다. 너한테 밀려서 클래식 때려친 거 아니라 이 기타 연주가 좋아서 한국 돌아왔다. 그런데 여기서 또 널 보니까 돌아버리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원은 "보고 싶었다"면서 "원래 영국에서 공연하기로 했었는데 한국 오자고 했다. 혹시나 널 볼 수 있을까 해서"라며 카일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이상원은 딴따라 밴드와의 협연에 응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8회에서는 카일(공명 분)이 자존심을 접고 이상원(서강준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카일은 줄리어드 동문이 이상원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정그린(혜리 분)에게 "난 걔 때문에 항상 2등이었다"며 열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카일은 하늘(강민혁)과 신석호(지성)의 설득에 마음을 바꾸고 이상원을 찾아갔다. 이상원과 마주한 카일은 눈물을 글썽이며 그를 끌어안았다.
카일은 "왜 굳이 한국에 와서 공연하냐. 속 뒤집어지게"라며 "나 밴드 한다. 너한테 밀려서 클래식 때려친 거 아니라 이 기타 연주가 좋아서 한국 돌아왔다. 그런데 여기서 또 널 보니까 돌아버리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원은 "보고 싶었다"면서 "원래 영국에서 공연하기로 했었는데 한국 오자고 했다. 혹시나 널 볼 수 있을까 해서"라며 카일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이상원은 딴따라 밴드와의 협연에 응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