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국회의원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을 올해도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경기도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써 큰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행사의 축사에서 경기도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들이 한국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했다.

특히 그는 "낯선 이국땅에서 생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문화의 벽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이 가장 많을 것"이라며 "이번 문화 대축전이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고 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남 지사는 "10만을 넘어 20만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과 경기도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취재반 

 

■취재반 =김대현·문성호차장, 황준성·김범수·조윤영·신지영기자(이상 사회부), 김종택 부장·하태황·강승호기자(사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