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과 오스트레일리아(이하 호주) 스트라스필드시(市)가 사회·문화·경제·교육·보훈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및 연대활동이 강화된다.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와 호바트시와의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해 가평군대표단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김성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7명(군의원, 관계 공무원, 기업인, 언론인)의 대표단은 6박 8일간의 기간 동안 각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확대를 통한 상호발전과 협력 사업을 협의하게 된다.
옥상두(Sang Doo Ok) 스트라스필드 시장과 타스메니아 한인봉사회(회장 박찬원)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하는 대표단은 20일 시드니 공항에 도착 후 호바트시로 이동해 슈 힉키 시장과 상호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협력을 강화한다.
21일에는 호바트시 '한국의 뜰'에서 거행되는 호주군 한국전참전비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하고 가평전투참전용사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한다.
'한국의 뜰'은 한국전쟁 참전 추모공원이다.
또 호바트의 주(州) 이민부 건물에 설치된 우정의 벽도 찾는다. 우정의 벽은 호주와 다른 나라 간 우호 관계를 소개하는 가로 50㎝, 세로 40㎝ 크기의 패가 수십 개 걸려있다. 한국의 패는 가평석(石)으로 만들어져 그 의미를 더 한다.
23일에는 스트라스필드시청을 방문해 옥상두 시장과 시 의원과 함께 경제·사회·문화·보훈분야의 교류 폭을 넓히기 위한 현안협의에 들어간다.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협의에서는 코리아 가든 가평석 지원방안, 청소년 국제교류단 스트라스필드 고등학교 연수건, 농특산물 홍보 및 수출방안, 자매도시 승계문제 등을 협의한다.
또한 옥상두 시장과 시의원, 경제인, 한인회장, 상공인 회장 등이 참석하는 스트라스필드시장 초청 만찬에 참석해 가평 농특산물 판로개척, 호주 한인 상공연합회와의 교류사업 등을 위한 홍보 및 세일즈 활동을 벌인다.
24일에는 스트라스피드 여고, 홈부시 남자 고등학교, 홈부시 공립초등학교를 방문, 학교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청소년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호주방문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뉴사우스웨일즈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만찬에 참석, 가평전투에서 많은 희생자를 내면서까지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참전용사들을 위로 격려하고 26일 7시 시드니공항을 출발, 귀국길에 오른다.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와 호바트시와의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해 가평군대표단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김성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7명(군의원, 관계 공무원, 기업인, 언론인)의 대표단은 6박 8일간의 기간 동안 각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확대를 통한 상호발전과 협력 사업을 협의하게 된다.
옥상두(Sang Doo Ok) 스트라스필드 시장과 타스메니아 한인봉사회(회장 박찬원)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하는 대표단은 20일 시드니 공항에 도착 후 호바트시로 이동해 슈 힉키 시장과 상호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협력을 강화한다.
21일에는 호바트시 '한국의 뜰'에서 거행되는 호주군 한국전참전비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하고 가평전투참전용사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한다.
'한국의 뜰'은 한국전쟁 참전 추모공원이다.
또 호바트의 주(州) 이민부 건물에 설치된 우정의 벽도 찾는다. 우정의 벽은 호주와 다른 나라 간 우호 관계를 소개하는 가로 50㎝, 세로 40㎝ 크기의 패가 수십 개 걸려있다. 한국의 패는 가평석(石)으로 만들어져 그 의미를 더 한다.
23일에는 스트라스필드시청을 방문해 옥상두 시장과 시 의원과 함께 경제·사회·문화·보훈분야의 교류 폭을 넓히기 위한 현안협의에 들어간다.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협의에서는 코리아 가든 가평석 지원방안, 청소년 국제교류단 스트라스필드 고등학교 연수건, 농특산물 홍보 및 수출방안, 자매도시 승계문제 등을 협의한다.
또한 옥상두 시장과 시의원, 경제인, 한인회장, 상공인 회장 등이 참석하는 스트라스필드시장 초청 만찬에 참석해 가평 농특산물 판로개척, 호주 한인 상공연합회와의 교류사업 등을 위한 홍보 및 세일즈 활동을 벌인다.
24일에는 스트라스피드 여고, 홈부시 남자 고등학교, 홈부시 공립초등학교를 방문, 학교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청소년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호주방문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뉴사우스웨일즈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만찬에 참석, 가평전투에서 많은 희생자를 내면서까지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참전용사들을 위로 격려하고 26일 7시 시드니공항을 출발, 귀국길에 오른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