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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의장·유영근)와 김포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회장·김수영)는 지난 17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안산의 시화조력발전소에 도착한 자문위원단은 시화호의 조력발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친환경대체에너지 개발을 통한 환경오염방지, 유류비용 절감과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의 확대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광명동굴을 방문해 광명동굴 개발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외국인 방문객 증가와 시 수입 증대 및 국산와인 판매를 통한 판로개척 등의 성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자문위원단은 "광명동굴과 같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김포시를 발전시키고 홍보해야 한다"는 데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의정자문위원단은 "앞으로 김포시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김포시 발전을 위하여 자문위원 스스로도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것"을 다짐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