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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총장 류 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본교 대회의실에서 충북 음성 관내 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 담당교사와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용에 따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날 워크숍은 진로체험 운영 체계 및 역할, 꿈길시스템 기능설명, 진로체험활동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학교의 역할,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의 2016년도 사업계획발표, 커피 바리스타 과정에 대한 학과체험 등 자유학기제 업무추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동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6년 사업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 ▶산업체 견학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진로직업 축제마당 및 학과(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소개하고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학과체험 프로그램 중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자유학기제 담당교사와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참여하여 실습함으로써 학과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유학기제의 전면 도입에 따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사회적 역할은 더욱 중요한 가운데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꿈과 끼를 찾는 강동 UP-Project'를 핵심가치로 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