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수원·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지역에 첫눈이 내렸다.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부터 내리던 비가 이날 오전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눈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수원은 이날 오전 11시40분부터 비 대신 싸락눈과 함박눈 등이 번갈아 내리기도 했지만 영상기온을 유지하면서 지면에 닿자마자 녹아 내려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다.
이번 첫눈은 평년보다 4일 늦고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것이며 강수량은 수원 21㎜, 오산 26.5㎜, 광명 24.5㎜를 기록했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27일 아침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로 어제보다 낮아 어는 곳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6일 첫눈 적설량은 없었다
입력 2004-11-27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4-11-27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